농식품부에서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부터 소고기 등급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바뀐다고 합니다.
우선 가장 큰 변화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소고기 하면 외치는 “마블링”에 대한 기준을 완화하기로 한것 인데요.
오늘은 소고기 등급을 매기는 기준과 그 등급에 따른 소고기 가격 책정 방식, 이에따라 달라지는 점등을 알아보겠습니다.
다들 잘 아시겠지만, 우선 마블링이란? ↓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붉은 소고기 육질 사이에 하얀 누꽃이 핀것처럼 지방질이
빼곡히 박힌 모양을 말합니다. 대리석 문양을 닮아 이런이름이 붙었고, 지방이기(정식명칭은 근내지방) 때문에 기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.
이 지방 때문에 고소한 맛을 내기도 하고, 지방질이 많은 즉 마블링이 많은 부위를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. 예를들면, 등심/ 꽃등심 부위죠~
우리나라는 마블링(근내지방도) 위주로 등급을 매기는 형식이었으며, 이제 마블링 이외에 육색/지방색/조직감 등의 평가 비중을 높여서 기준을 조정하겠다는 겁니다.
축산물품질평가원 웹사이트에 가시면 근내지방도에 의한 등급기준 이미지를 찾아보시면 나오기는 하는데,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이미지와는 달라서 그 부분은 패스 하고요 ~
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최고 등급인 1++(투플러스) 등급의
암소 가격은 도매시장의 경락 평균치 등으로 단가가 정해지면 도체중이 곱해져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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